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이다.
미국의 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Colleen Paige)의 제안으로 2006년에 지정되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기념하기 시작했다.
콜린 페이지가 기념일을 만든 이유는 반려견과의 추억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버려진 강아지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시설을 구축하고 유기견 입양을 권장하며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기 위함이었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유실·유기되는 동물들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이다.
동물자유연대 ‘2021 유실·유기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유실·유기된 동물은 총 11만 6,984건이었다.
그럼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콜린 페이지, 그녀가 말하는 반려인의 삶과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