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준비한

선생님을 위한 감사선물

양소연 선생님이 정현범 선생님에게

글. 이성주 사진. 이정수 영상. 고인순

제자가 준비한
선생님을 위한 감사 선물

글. 이성주 사진. 이정수 영상. 고인순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던
정현범 선생님

선생님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서

사학연금에 취직하고 어느새 직장생활 6년 차를 맞이 한 양소연 선생님이 도시樂 사연을 보내왔다. 3월호 도시樂의 주인공은 400호를 맞이해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선생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은사님께 도시락을 드리고 싶다는 양소연 선생님의 이야기를 대표 사연으로 선정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제자의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든든 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던 정현범 선생님. 그런 정현범 선생님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양소연 선생님의 바람대로 촬영팀은 일주일 전부터 특별한 준비에 돌입했다. 정현범 선생님께서 교감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있는 곳,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의 교무 부장이신 민경우 선생님께 먼저 연락을 한 것. 정현범 선생님의 일정과 동선을 파악하고 깜짝 선물을 위한 비밀 작전을 준비했다. 드디어 촬영을 떠나는 전날, 긴밀한 연락을 하며 도와주신 민경우 선생님의 도움으로 깜짝 도시락을 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2월 20일 새벽, 촬영팀은 주인공에게 전할 도시락과 편지를 들고 광주광역시로 떠났다.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교정에 도착해 민경우 선생님과 사연 신청자 양소연 선생님을 만 날수 있었다. 모교를 안내하는 양소연 선생님을 따라 깜짝 이벤트를 위한 최적의 장소인 교내 ‘사랑마루 카페’에서 촬영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양소연 선생님은 은사님을 맞이하기 위해 깔끔한 식탁보를 깔고 도시락을 꺼내서 탁자에 예쁘게 올려놓기 시작했다. 각종 과일과 샌드위치, 선생님께서 좋아하실 쌈밥과 샐러드와 간식 그리고 선생님께 드릴 편지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정현범 선생님을 카페로 모셔올 차례. 선생님께서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

선생님도 놀란 제자의 깜짝 등장

반가운 제자의 얼굴을 보자 정현범 선생님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졌다. 곧이어 제자가 준비한 도시락 만찬과 월간<사학연금> 촬영팀을 보자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선생님. 깜짝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준비했다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양소연 선생님이 준비한 편지를 전달했다. 도시락 선물을 열어보고, 제자의 편지를 읽는 선생님의 얼굴에 흐뭇한 표정이 번졌다. 정현범 선생님은 오랜만에 만난 제자를 보며 안부를 묻고 어깨를 두드리며 대견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남 최대 경영회계 금융 특성화고등학교,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취업에 강한 학교로 유명하다. 최근 9년 동안 32명의 전남 지역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을 비롯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에 특화된 학교이기도 하다. 전남의 인재들이 모여있는 학교 안에서 양소연 선생님은 유독 눈에 띄는 학생이었다. 정현범 선생님의 표현에 따르면 열심히 하는 학생에겐 빛이 난다고 했다. 우수한 성적과 모든 이들에게 예쁨받는 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올린 것은 취업 부장으로서 당연한 일이었다.

“당시 제가 취업 부장을 할 때 양소연 학생은 성실하고 매사 수업에 적극적이었고,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어서 모든 선생님들에게 사랑을 받았어요. 사학연금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해서 적극 추천을 하게 됐죠.”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꼭 합격시키겠다는 마음으로 학생지도를 했던 정현범 선생님과 지도를 성실하게 따랐던 제자는 사학연금 취업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 정현범 선생님은 교직 생활을 하며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가지고 취업할 때 보람을 느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학생들을 보며 흐뭇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양소연 선생님 역시 그런 학생이라고 전했다.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과 제자의 편지를 챙긴 정현범 선생님은 교직 생활을 하는 아내와 사범대를 다니는 아들에게 제자의 선물을 자랑할 거라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감사의 도시락을 전한 양소연 선생님은 “취업 부장이셨던 선생님께서 이제는 교감 선생님으로 더 큰일 을 하시니 뿌듯해요.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언제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 선생님,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토닥이는 선생님의 응원에 양소연 선생님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따뜻한 봄날, 감사한 마음을 좋은 기회를 통해 전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감사한 이가 있다면 도시락과 편지에 그 마음을 담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지도 못한 정성 어린 선물과 맛있는 음식이 받는 이에게 행복이 될 것이다.

양소연 선생님이 정현범 선생님에게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학창시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이 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이끌어 주었던 손길 그리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용기를 북돋아준 고마운 우리의 선생님. 정현범 선생님께 제자인 양소연 선생님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제자가 준비하고, 깜짝 방문으로 직접 전했던 도시樂 촬영 현장을 만나보자.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던
정현범 선생님

선생님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서

사학연금에 취직하고 어느새 직장생활 6년 차를 맞이 한 양소연 선생님이 도시樂 사연을 보내왔다. 3월호 도시樂의 주인공은 400호를 맞이해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선생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은사님께 도시락을 드리고 싶다는 양소연 선생님의 이야기를 대표 사연으로 선정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제자의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든든 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던 정현범 선생님. 그런 정현범 선생님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양소연 선생님의 바람대로 촬영팀은 일주일 전부터 특별한 준비에 돌입했다. 정현범 선생님께서 교감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있는 곳,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의 교무 부장이신 민경우 선생님께 먼저 연락을 한 것. 정현범 선생님의 일정과 동선을 파악하고 깜짝 선물을 위한 비밀 작전을 준비했다. 드디어 촬영을 떠나는 전날, 긴밀한 연락을 하며 도와주신 민경우 선생님의 도움으로 깜짝 도시락을 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2월 20일 새벽, 촬영팀은 주인공에게 전할 도시락과 편지를 들고 광주광역시로 떠났다.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교정에 도착해 민경우 선생님과 사연 신청자 양소연 선생님을 만 날수 있었다. 모교를 안내하는 양소연 선생님을 따라 깜짝 이벤트를 위한 최적의 장소인 교내 ‘사랑마루 카페’에서 촬영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양소연 선생님은 은사님을 맞이하기 위해 깔끔한 식탁보를 깔고 도시락을 꺼내서 탁자에 예쁘게 올려놓기 시작했다. 각종 과일과 샌드위치, 선생님께서 좋아하실 쌈밥과 샐러드와 간식 그리고 선생님께 드릴 편지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정현범 선생님을 카페로 모셔올 차례. 선생님께서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

선생님도 놀란 제자의 깜짝 등장

반가운 제자의 얼굴을 보자 정현범 선생님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졌다. 곧이어 제자가 준비한 도시락 만찬과 월간<사학연금> 촬영팀을 보자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선생님. 깜짝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준비했다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양소연 선생님이 준비한 편지를 전달했다. 도시락 선물을 열어보고, 제자의 편지를 읽는 선생님의 얼굴에 흐뭇한 표정이 번졌다. 정현범 선생님은 오랜만에 만난 제자를 보며 안부를 묻고 어깨를 두드리며 대견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남 최대 경영회계 금융 특성화고등학교,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취업에 강한 학교로 유명하다. 최근 9년 동안 32명의 전남 지역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을 비롯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에 특화된 학교이기도 하다. 전남의 인재들이 모여있는 학교 안에서 양소연 선생님은 유독 눈에 띄는 학생이었다. 정현범 선생님의 표현에 따르면 열심히 하는 학생에겐 빛이 난다고 했다. 우수한 성적과 모든 이들에게 예쁨받는 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올린 것은 취업 부장으로서 당연한 일이었다.

“당시 제가 취업 부장을 할 때 양소연 학생은 성실하고 매사 수업에 적극적이었고,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어서 모든 선생님들에게 사랑을 받았어요. 사학연금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해서 적극 추천을 하게 됐죠.”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꼭 합격시키겠다는 마음으로 학생지도를 했던 정현범 선생님과 지도를 성실하게 따랐던 제자는 사학연금 취업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 정현범 선생님은 교직 생활을 하며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가지고 취업할 때 보람을 느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학생들을 보며 흐뭇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양소연 선생님 역시 그런 학생이라고 전했다.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과 제자의 편지를 챙긴 정현범 선생님은 교직 생활을 하는 아내와 사범대를 다니는 아들에게 제자의 선물을 자랑할 거라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감사의 도시락을 전한 양소연 선생님은 “취업 부장이셨던 선생님께서 이제는 교감 선생님으로 더 큰일 을 하시니 뿌듯해요.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언제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 선생님,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토닥이는 선생님의 응원에 양소연 선생님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따뜻한 봄날, 감사한 마음을 좋은 기회를 통해 전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감사한 이가 있다면 도시락과 편지에 그 마음을 담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지도 못한 정성 어린 선물과 맛있는 음식이 받는 이에게 행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