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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를 타고 다시 돌아온 4대 유행병
봄철 경계 대상 1호,
알레르기를 피하라!

정리.  편집실

봄이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산들거리는 바람에 날아온 꽃가루가 각종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자칫 방심했다가 봄날이 허무하게 갈 수도 있다. 꽃이 예뻐질수록, 야외 활동이 늘어날수록 알레르기의 위험성도 함께 커진다. 늘 대비하고 바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눈 속이 답답해요!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가려움, 충혈, 결막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매연, 미세먼지 등이 원인이며 얼음찜질, 인공눈물 사용 등이 효과적이다.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요! 알레르기 비염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이 코점막에 닿아 과민반응으로 반복적인 재채기, 가려움증, 콧물 등이 발생한다.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동물의 털, 미세먼지 등이 주요 원인이기에 비염 항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숨쉬기가 힘들어요! 알레르기 천식

호흡을 통해 들어온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물질이 기관지나 기도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체온 유지, 실내 공기 정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며, 감기, 기관지 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붉은 점이 생겼어요! 알레르기 피부염

피부 보호막이 무너져서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치료를 제때 받지 않거나 피부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의 항원에 계속 노출되면 만성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봄에는 피부염이 더 악화될 수 있다.

봄철 알레르기를 피하는 5가지 방법

외출을 줄여주세요!

꽃가루, 황사가 심할 때
외출은 자제, 마스크
착용하기

공기를 정화하세요!

실내에서 창문을 잘 닫고 공기청정기 활용하기

손발을 씻어주세요!

외출 후 손, 발 등을
잘 씻고 식염수로
코 세척하기

습도를 맞춰주세요!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습도 50~55% 유지하기

면역을 키워주세요!

항산화 효과가 높은
채소 섭취로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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