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서 즐기는 문화 체험
유쾌한 콘텐츠로 입소문을 탄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 실물 가옥으로 지어진 전통문화 테마파크다. 이번에 열린 야간 개장은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한 공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태양의 무더위를 피해 달빛 아래서 낭만적인 경험을 해보자.
솟아라, 단오
조상들은 음력 5월 5일인 단오를 1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 으뜸 명절로 꼽았다. 강릉단오제는 이러한 뜻을 받들어 씨름, 미술, 백일장, 가요제 등 각종 대회가 열리며 전통 공연과 체험으로 채워져 우리 것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차 없는 도로 위 축제
차량 없는 잠수교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 공간이 열린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힐링존, 푸드트럭이 준비돼 있고 전국 농부를 만날 수 있는 농부의 시장, 플리마켓, 놀이 체험 공간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