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자한편(子罕篇)’에서 유래된 성어다.
공자가 시냇가에서 흐르는 물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가는 것이 이 물과 같구나.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도다.”
‘한 가지에 몰두하는 열정’을 의미하는 이 말은
청춘 역시 흘러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쉼 없이 우리 삶 속에 흐르고 있다는 교훈을 준다.
다시 한번 되돌아온
그때, 그대의 청춘
누구든지 푸릇하게
피어나는 인생의 섭리
왠지 설레게 하는 ‘청춘’은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을 뜻하는 단어다.
시냇가의 물은 1년 365일 그침이 없듯이
청춘의 시간 역시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
멈추지 않고 돌아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며,
늘 푸른 마음을 다시금 피우는 것이 인생의 섭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