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축제부터 어트랙션까지 다 있다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였다는 대천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해 인기가 높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가 유명하고, 해수욕장 끝자락에 보령머드체험관도 운영된다. 집트랙, 스카이바이크 등 새로운 즐길 거리도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강릉이 자랑하는 명승지 경포대가 있는 경포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松林)과 너른 호수를 갖춘 동해안 최대 해변이다. 해수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여름마다 경포 해변 상설무대에서 예술 공연이 열린다. 경포호 주변에서 자전거를 빌려 라이딩도 할 수 있다.
갯벌 체험도 하고 낙조도 즐기고!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한 해변으로 채석강이 가까워 채석강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서해의 해수욕장인 만큼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변산팔경’ 중 하나인 낙조는 일품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다. 물때를 맞추면 해식동굴의 장관도 즐길 수 있다.
부산 최고의 여름 물놀이 명소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해운대 해수욕장은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을 갖추어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해운대구청 누리집을 활용하면 일정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여행 코스는 물론 버스킹 공연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초승달을 닮은 해변에서 즐기는 바다
초승달 모양의 아담한 백사장 양 끝으로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수심이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며 도심과도 가까워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학생들의 수련회, MT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