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나라, 가난한 선비 ‘손강’은 기름 살 돈이 없어 눈(雪)에
반사된
달빛으로 책을 비춰 공부했으며, 또한 기름을 구할 수 없었던
‘차윤’이라는 선비도 여름이면 반딧불 수십 마리를 주머니에
담아
그 빛으로 밤을 새워 책을 읽었다고 한다. 결국 둘 다 불굴의
노력
끝에 큰 벼슬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바로 ‘형설지공’이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지식과
앎으로 가득한 삶
노화를 지혜롭게 멈춰 줄 쉼없는 배움
아는 것은 힘이 아니라, 젊음이자 즐거움이다.
배움을 멀리할수록 시야와 이해심은 좁아지며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 외로움만 남는다.
결국 외로움은 일상을 메마르게 하고
정신까지 더 빠르게 노화시킨다.
눈이 부신 푸르른 삶을 이어가고 싶다면
지식과 앎이 바로 ‘안티에이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