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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보다 방향이 답이다

글.  김상국  세종대학교 퇴임

“엄마, 나 100점 받았어!”
“너 짝은 몇 점 맞았어?!”
비교는 경쟁을 잉태하고
창의력을 훔쳐 갑니다
“엄마, 나 80점 받았어”
“너, 많이 노력했구나”
칭찬은 자신감을 높여
메타인지력을 키워 주지요
“엄마, 나 60점 받았어”
“넌, 항상 왜 그 모양이니?!”
비난은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엄마,
제가 엄마의 아들이니까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줄 알지만,
제발 그대로
좀 내버려 두세요….”
강요는 반항심만 키우고,
자존심과 자신감을 빼앗아 갑니다
어머니는 자녀를
건강하게 성장하기도 하고….
그러나,
방해하기도 합니다
공부 잘하는 방법을 찾기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는
바른 방향을
세워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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